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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김보성(본명 허석)이 부친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4일 SBS funE는 “김보성의 부친 허 모(77) 씨가 지인 백 모(72)씨에게 수천만 원을 빌리고 돌려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백 씨는 “허 씨가 2007년 사업과 가정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전액 대출을 받아서 총 5000만원 이상 빌려줬지만 돈을 갚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허 씨와 연락마저 두절된 상태다. 우리 가정은 10년 넘게 은행 대출 이자를 갚느라 완전히 무너지고 내 남은 인생이 벼랑 끝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백 씨는 자신이 하는 사업에 급히 자금을 대주면 마진을 나누겠다고 제안한 허 씨의 말에 따라 2007년 2월 2000만 원을 대출받아 허 씨에게 건넸다. 그러나 이 사업은 단 한 번도 제대로 운영도 되지 않은 채 폐업됐고, 빚은 고스란히 자신이 떠안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 씨는 “같은 해 4월, 허 씨가 ‘부인이 나 때문에 빚을 졌는데 채권자들로부터 빚 독촉을 받아 너무 힘들어 한다’며 ‘한 달만 2000만 원을 빌려주면 갚겠다’고 해서 2000만 원을 전액 추가 대출받아서 허 씨의 처제 이 모 씨에게 송금했다”고도 주장했다.
백 씨는 “허 씨가 사업자금 용도로 빌려간 3000만 원과 부인 빚 상환을 위해 빌린 돈 2000만 원을 10년이 넘도록 돌려받지 못해 현재 빚이 1억원이 넘어가서 곤궁한 상황”이라면서 “2014년 가을 만난 허 씨가 전액 상환하겠다며, 매월 40만 원씩 다음 해 5월 31일까지 전액 분할 상환하겠다는 지불 각서를 써줬지만, 2015년 2월부터는 그마저도 입금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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