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로이킴이 화보를 공개했다.
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화보는 한층 더 성장한 로이킴의 모습과 생각들을 담을 수 있었다.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처럼 최근 발표한 ‘개화기’ 역시 여러모로 변화를 꾀한 앨범이라고 말한다. 로이킴은 “2집과 3집에서는 제 이야기와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오는 아픔을 감싸주고 위로하는 가사를 주로 썼다면 이번 앨범은 대놓고 한 사람만을 위한 곡을 썼어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려고 했어요. 멜로디나 사운드도 조금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려 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타이틀곡인 ‘문득’에 더 마음이 가요. 유독 그 곡을 작업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거든요. 그만큼 잘 나오기도 했고요. 가장 자신 있으니까 타이틀로 정하지 않았을까요? 하하하”라고도 답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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