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공효진이 조정석, 류준열이 바른 청년이라 재미가 없다고 밝혔다.
영화 ‘뺑반’의 배우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조정석은 류준열에 대해 “저는 준열이를 원래 알고 있었다. 같이 연기하고 싶었는데 좋았다”면서 “이래서 류준열, 류준열 하는구나 느꼈다. 연기를 하다보면 그런 것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정석 씨도 준열 씨도 바른 청년 분위기가 있다. 그래서 재미가 없다.
2주 전에 홍보 시작했다. 다 편집될 것 같아서 제가 막말하다가 집에서 방송 보고 이러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뺑반’은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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