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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 장성규, 강원 산불 기부 동참 “JTBC 퇴직금 일부…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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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박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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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강원 산불 피해 지역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17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며칠 전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JTBC로부터 퇴직금을 선물 받았다. 약소하지만 내 퇴직금의 일부가 강원도 이재민 분들에게 적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에 천만 원을 기부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등지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산불은 진화됐으나 이 여파로 ‘국가 재난 사태’까지 선포됐다.

특히 장성규는 “내가 사직서를 낸 다음날 강원도 산불이 시작됐다. 강원도 이재민 분들의 피해가 확산되는 동안 난 여기저기서 축하와 격려를 받고 있었다”면서 “며칠 후 갑자기 프리선언 기사가 났다. 내심 강원도 산불 피해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되고 기사가 나길 바랐으나 막을 도리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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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때 아닌 프리 기사임에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감사한 마음이 가장 컸지만 축하를 받을수록 강원도 이재민 분들에게 부끄러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 이외에 수많은 연예인들이 강원 산불 피해 지역 기부에 동참했다. 연예계는 강원 산불 피해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구호물품 지원 및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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