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용, ‘불타는 청춘’ 13일 등장…’리틀 정우성’ 반전매력 기대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측에 따르면, 김부용은 최근 경남 창원 편 녹화에 새 친구로 참여했다. 그는 오는 13일 방송에 첫 등장한다.

과거 ‘리틀 정우성’이라고 불릴만큼, 미남 김부용. ‘불타는 청춘’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부용은 1995년 ‘풍요 속의 빈곤’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가수다. 2000년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김부용은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