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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이 BJ 토마토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6일 토마토는 ‘여명숙 언니랑 밥먹고 왔다’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토마토는 “오늘 만나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얘기 많이 나눴다. 선물도 받았다”고 말했다.
여명숙으로부터 천안함이 그려진 모자를 선물 받았다는 토마토는 “예쁘죠?”라며 시청자들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토마토가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밥 먹어 밥 왔어”라고 말하면서 여명숙이 등장했다.
여명숙은 토마토의 손을 꼭 잡고 “밥은 먹여가면서 방송을 하게 해야 한다”며 애정 담긴 걱정을 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오늘 토마토양과 언니, 동생 맺은 사람입니다. 너무 감동 먹고 기분 좋은 날이었다. 똑똑하고 예쁘고 지혜롭고 돌파력 짱이다. 엄청나게 씩씩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여명숙은 “제가 보건복지부 직원은 아니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토마토도 아시고 저도 아시는 분들은 아는 멘트일 거다. 페미 혐오는 건강에 좋다. 끝”이라는 말을 남겼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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