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새 보이그룹을 선보였다. 바로 골든차일드.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11명의 꽃소년들. 성공 신화를 이어 가요계를 접수할 수 있을까.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골드차일드 첫 미니앨범 ‘Gol Ch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연습생 기간을 끝내고 데뷔를 하게 된 멤버들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골든차일드의 음악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게 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뛴다”면서 “”힘든 시간을 함께 버틴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드차일드는 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골드차일드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동시에 앞으로 100년의 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라는 의미를 가졌다.
멤버들은 그룹명에 대해 “마음에 들었다. 기억에 확 박힌다. 입에 착 달라붙었다. 골든차일드의 줄임말이 앨범명 ‘골차’다. 팬분들도 골차라고 많이 부르시더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인피니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 골든차일드. 성열의 친동생 대열부터 각양각색의 멤버들로 구성되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팬덤을 구축하기도.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담다디’로 출격하는 골드차일드. 락킹 사운드에 밝고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순수함과 열정을 담은 밝은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이상은의 ‘담다디’와도 동명의 곡으로 눈길을 끄는 ‘담다디’. 골든차일드의 ‘담다디’는 흥겨운 비트와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 특히 칼군무까지 곁들여진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먼저 공개된 무대 ‘SEA’, ‘네가 너무 좋아’, ‘담다디’를 통해 신인 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와 여유를 보여준 골든차일드. 특히 ‘담다디’에서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안무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신인상을 받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힌 골든 차일드 멤버들. 인피니트의 동생 다운 성공 신화를 이을 수 있을까. 시작부터가 다른 골든 차일드의 꽃길이 시작됐다. 골든 차일드의 데뷔 앨범 ‘Gol Cha’는 오늘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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