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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배수지가 태양보다 빛나는 비주얼로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수지는 이번 드라마에서 ‘양심’에 따라 진실 찾기에 나서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를 연기한다. 화염 속 부하들을 구하고 전사한 해병대의 전설 아버지로 인해 졸지에 소녀가장이 돼버린, 사랑스럽고도 강인한 양면의 매력을 가진 인물. 국정원 직원 신분을 숨기고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가 터지고, 졸지에 성난 유가족을 상대하면서 생각지 못했던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4일 ‘배가본드’ 측은 모로코에서 진행된 촬영 중 한국 대사관에 출근하는 배수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인 듯 가을 분위기가 가득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배수지는 유인식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신중하고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대사 없이도 표정과 눈빛만으로 스토리텔링 해 현장의 감탄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배가본드’ 제작사 측은 “배수지가 기존의 청순하고 발랄했던 이미지를 잠시 벗고, 기존에 없던 캐릭터를 입은 확실한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배우 배수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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