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변산’의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의 화보가 공개됐다.
언론 시사회 이후 역대급 호평 세례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변산’의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이 ‘W’ 화보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
과감한 색감의 빔을 등지고 스웩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모습은 ‘변산’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도전에 대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진지한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이준익 감독의 모습은 그가 영화 속에 담아낸 유쾌한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빡센 청춘 ‘학수’로 완벽하게 분해 최고의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정민은 영화 속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사진의 거친 질감은 남성미 넘치는 박정민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변산’ 속에서 ‘웃픈’ 청춘을 연기한 그가 선보일 또 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오래된 친구처럼 서로의 몸에 편안하게 기대고 있는 두 사람의 화보컷은 ‘동주’에 이어 두 번째로 합을 맞추는 그들의 특급 케미와 두터운 신뢰감을 느끼게 한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 7월 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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