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여파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생겼다.
20일 KBS2는 오후 8시 30분부터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B조 포르투갈 대 모로코 경기를 중계한다. 그로 인해 수요일 오후 방송되던 ‘살림하는 남자 시즌2’가 결방된다. 다만 오후 11시 10분 ‘추적 60분’은 정상 방송한다.
MBC는 평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던 ‘MBC 뉴스데스크’를 7시 20분으로 전진 배치했다. 오후 10시 방송되던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를 결방하고, 마찬가지로 포르투갈 대 모로코 경기를 중계한다. 오후 11시께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기존 편성대로 방송된다.
SBS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영재발굴단’과 오후 10시에 방송되던 ‘훈남정음’을 정상 방송한다. 대신 오후 11시 10분부터 A조 우루과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를 중계, 오후 11시 대에 방송되던 SBS ‘로맨스 패키지’를 결방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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