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10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21일 28만4480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66만13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 발생 후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영화다.
동명의 OCN 드라마를 모티브로 했고,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한다.
11일 개봉 이후 10일째 흥행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뜨거운 흥행세를 과시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3주차 500만 고지 돌파까지 노려볼만 하다.
같은 날 브래드 피트 주연의 ‘애드 아스트라’가 13만5510명(누적 24만7425명)으로 2위에, ‘타짜:원 아이드 잭’이 8만771명(누적 203만5851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멜론 차트는 여전히 볼빨간사춘기 강세다.
22일 오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볼빨간사춘기 ‘워커 홀릭’이 1위에 랭크됐다.
‘워커 홀릭’은 지난 10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의 타이틀 곡으로, 모두 비슷한 삶 속에 지친 이 세상의 워커 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2위는 폴킴의 ‘안녕’이, 3위는 펀치의 ‘가끔 이러다’가 이름을 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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