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민진웅♥이미도, 무사히 결혼할 수 있을까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민진웅 이미도 커플은 무사히 결혼할 수 있을까.

3일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측은 “변준영(민진웅 분)과 김유주(이미도 분)커플의 미래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유주의 임신 소식 이후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갖가지 내, 외적 장벽에 부딪쳐있다”고 운을 뗐다.
 
김유주에게는 만만치 않은 시누이 둘과 불편한 관계에 놓인 시누이 한 명, 갑자기 생겨난 아주버님이 있다. 심지어 아주버님은 같은 회사 아티스트 안중희(이준 분)로 김유주와 변미영(정소민 분)의 관계도 알고 있다.

이들은 옥탑과 반지하방 등을 전전하며 집을 알아보러 다니며 현실적인 문제에도 직면한 상황. 두 사람은 결국 결혼 후 합가를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변미영은 김유주에게 “너를 한 번에 용서하고 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일단은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며 “우리 오빠가 상처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결혼을 허락했다.

그렇다고 변준영과 김유주의 결혼이 마냥 꽃길만은 아닐 상황. 과연 커플의 사랑은 결혼을 통해 더 커질 수 있을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