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윤종신의 ‘좋니’를 불러 화제가 된 가수 미교가 무대 위에 선다.
17일 미교 측에 따르면 ‘2017 ASSA CUP IN GYEONGJU(2017 아시안 컵 인 경주, 이하 2017 아싸컵인경주)’ 오프닝 무대에 참가한다. 해당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8시 경주 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미교는 최근 윤종신의 ‘좋니’ 답가 버전으로 이별한 여자가 남자에게 전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불렀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이번 무대까지 성사된 것.
미교 측은 “미교가 부른 ‘좋니’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하자는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미교는 ‘좋니’ 답가 영상 외에도 여러 커버 영상으로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주 시민운동장과 경주축구공원 일대에서 ‘2017 아싸컵인경주’가 개최된다. 26일 황치열, 자이언티, 레인즈, 미교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연예인 국가대항전 축구경기 및 크러쉬, 이수, 환희의 공연이 펼쳐진다. 28일에는 바이브, 벤, 마이네임의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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