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대탈출’ 유병재와 신동, 김동현이 환상의 팀워크로 비밀 병실 탈출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선 럭키 랜드 탈출기가 공개됐다.
럭키 랜드 비밀 병실에서 안대를 벗은 탈출러들은 시즌1의 폐 병원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오늘 좀비구나. 올게 왔다 싶었다”며 첫 심경을 전했다.
비밀 병실 침대마다 자리한 건 탈출러들의 진료기록부. 이 기록부에 남은 알파벳과 숫자를 취한 유병재는 ‘4년’이란 힌트를 찾아냈고, 김동현은 “4년이면 365X4아닌가?”라며 핵심에 다가갔다.
계산은 암산 능력자 유병재의 몫. 여기에 윤달을 고려해야 한다는 신동의 팁을 더해 탈출러들은 암호를 찾는데 성공했다.
신동은 “처음엔 단어를 만들자고 했는데 김동현이 숫자를 찾고 유병재가 바로 암산을 해버렸다. 옛날부터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난 항상 윤달을 생각했다”면서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탈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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