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의 ‘바른’ 비주얼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일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문유석 극본, 곽정환 연출) 측은 ‘바름 커플’ 고아라, 김명수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럽게 윙크를 하는 고아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극중 박차오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닮아있다. 법대 위에 앉아 가만히 응시할 뿐인데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김명수의 ‘세상 바른’ 비주얼도 설렘 지수를 높인다.
촬영을 잠시 멈춘 시간에도 두 사람의 미모는 24시간 열일 중. 고아라는 윙크에 이어 상큼한 꽃받침으로 촬영장 곳곳에 활력을 뿌리며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한다. 한층 깊어진 연기로 사랑받는 김명수 역시 카메라가 떴다 하면 아이컨택 하는 프로 심쿵러의 자세로 여심을 뒤흔든다.
‘미스 함무라비’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중.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이들의 연기적 성장과 호흡 또한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현직 판사인 문유석 작가가 집필한 만큼 리얼리티와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사실적인 사건들은 거창하기보다 보편적 공감으로 더 큰 울림을 선사했다. 굿데이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고아라 김명수 역시 배우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스튜디오 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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