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클럽 마니아’ 박수홍이 클럽의 메카인 이비자 섬에 발을 들였다.
오늘(28일) 방송될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수홍의 꿈이 이뤄진다. 평소 ‘이비자 섬에 가는 것이 꿈’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해왔던 ‘아재 클러버’ 박수홍이 현지민박부터 맛집까지 직접 계획표를 짜고 준비해 스페인으로 떠난 것.
절친 김규택, 동생 돈스파이크 함께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박수홍. 이들은 한국에서 챙겨온 ‘비장의 무기’들을 선보이며 이비자 클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이비자 클럽의 상징이라고 알려져 있는 ‘누드비치’와 ‘거품파티’를 언급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발언에 신동엽과 주상욱, 서장훈은 큰 환호를 보냈다. 신동엽은 “수홍이가 지금 지구 상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떠난 거다. 전 세계 가장 잘 노는 젊은이들의 성지”라며 부러워 했다.
특히 서장훈은 촬영 당시 결혼을 앞둔 스페셜 MC 주상욱을 향해 “저런 곳에서 총각파티 한번쯤 해보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주상욱은 슬며시 고개를 끄덕여 현장을 웃음에 빠트렸다. 신동엽은 VCR을 보며 “수홍아, 니가 위너다!”라고 외쳐 어머님들에게 타박을 들었다.
꿈에 그리던 이비자로 소원 여행을 떠난 박수홍. 그 뜨거운 밤의 이야기는 2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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