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전익령이 제이에스픽쳐스와 둥지를 튼다.
26일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 본부 측은 배우 “전익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익령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경찰청 구내 카페 주인 한차경 역으로 김희원(박수칠), 장현성(강철기)과 호흡하며 중년멜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달 성공리에 종영한 KBS2 ‘마녀의 법정’에서도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의 장은정 검사로 존재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렇듯 전익령은 쉼없는 열일 행보를 통해 新명품배우로서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까지 장르불문, 역할 불문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입증, 오랜 연기경력과 탄탄함 필모그래피에서 짐작할 수 있듯 가녀린 외모에서 나오는 강단있는 연기 내공으로 대중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며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언.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전익령 배우는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로 표현해 내는 탄탄한 연기력과 청아하고도 분위기있는 이미지가 강점인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담백하면서도 울림있는 연기가 앞으로 많은 작품활동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길 바란다”며 “배우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매니지먼트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와 포부를 전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올해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제작한 국내 굴지의 드라마 제작사로 이다해, 윤현민, 윤소이, 안우연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괄목할만한 도약을 이루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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