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냄비받침’이 셰프로 변신한 트와이스와 함께 막을 내린다.
오늘(5일) 방송될 KBS2 ‘냄비받침’ 마지막 회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지난 3개월간의 출판 여정을 마무리한다. 트와이스는 ‘냄비받침’의 작가로 출연, 자신들의 사생활을 과감하게 밝히는 ‘트와이스 깔 거야?’라는 책을 만들겠다고 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바. 오늘 방송에는 출판을 위해 셰프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기상천외한 레시피가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재료가 담긴 라볶이를 공개힌다. 꿀떡 피자소스부터 무설탕 요거트까지 넣겠다는 이들의 주장은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모모는 “더 크리미하고 달콤하고 부드럽게”라며 라볶이에 요거트를 넣어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멤버들은 묘하게 설득당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트와이스와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유명 셰프가 깜짝 등장해 트와이스의 레시피로 라볶이 만들기에 도전했다는 후문. 이에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할 셰프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한 그가 만들어 낼 ‘트둥이표 라볶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트와이스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표지 디자인부터 세부적인 내용 구성ᄁᆞ지 꼼꼼하게 챙기는 등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열띤 토론까지 벌였다는 ‘트와이스 깔 거야?’도 공개된다. 트와이스가 출간할 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냄비받침’ 제작진은 “오늘 드디어 트와이스가 정성 들여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책이 공개된다. 트와이스의 발랄한 매력과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고스란히 녹아든 ‘트와이스 깔 거야?’를 기대해달라. 더불어 ‘냄비받침’ 마지막 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냄비받침’ 마지막 회는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냄비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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