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밤도깨비’멤버들이 평창 스키장 1등으로 스키타기 미션에 성공했다.
10일 JTBC ‘밤도깨비‘에선 평창으로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진영이 게스트로 합류했다.
현진영은 곡을 만들 때 서울역에서 한달간 노숙한 경험이 있다며 신문지로 강추위를 이기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신문지로 정형돈의 발을 감싸고 그 위에 비닐을 덮으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현진영은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이수근과 정형돈이 90년대 패션을 재현하고 듀오로 변신, 완벽호흡의 댄스로 화답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밤도깨비 멤버들은 개장 첫날 스키장에 줄서서 1등으로 스키타기 미션을 받았다. 천정명,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이 YB팀으로 뭉쳐 스키장 앞에 줄을 섰다.
다른 멤버들이 스키에 대한 로망으로 설레임을 드러내는 동안 스키신생아인 김종현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형이 뒤에 있을게 걱정 말라”며 그를 격려했다.
1등으로 내려가는 밤도깨비 멤버들. 빠른 속도로 활강하는 홍기 뒤에 천정명, 박성광, 김종현이 따랐다. 천정명은 보드 고수 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스키를 배운지 1년이 됐다는 이홍기는 완벽한 포즈로 완주에 성공했다. 듀에토가 완주한 멤버들을 위해 아름다운 축하의 노래를 불러줬다. 김종현과 박성광 역시 칠전팔기 끝에 완주에 성공했다.
OB팀인 현진영, 정형돈, 이수근은 평창의 맛집인 김치찜 집으로 향했다. 1등으로 줄을 선 이들은 묵은지 김치찜을 맛보았다. 고기가 덩어리째 든 비주얼과 깊은 맛에 멤버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밤도깨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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