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대 연말 음악 축제인 ‘징글볼’ 무대를 달궜다. 할시와 함께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iHeartRadio Jingle Ball)’에서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슈트를 입고 ‘MIC Drop’ 리믹스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Make It Right’,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무대로 약 15분 동안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할시(Halsey)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징글볼 무대에는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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