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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거미의 첫 임신 소식에 두 사람이 행복해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TV리포트에 “조정석 거미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
거미는 현재 임신 7주차로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거미는 향후 일정을 최소화하며 태교에 전념하고자 한다.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015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이후 여러 번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5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고, 2018년 10월 언약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이 아닌 언약식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사람. ‘언약식’이라는 표현 이유에 대해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정말 가족들만 참석해서 식을 진행했다. 거창한 식보다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다. 결혼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가족예식에 대한 계획이었다”고 귀띔했다.
그리고 2019년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녹두꽃’으로 중편드라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공식 석상에서 이런 얘기 안 하는데 자기 일도 바쁘고 연말 콘서트 때문에 바쁜데 저를 끝까지 뒷바라지 해준 아내 지연아(거미),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고 소감을 밝혔다. 눈물까지 흘리는 그의 모습은 두고두고 회자가 됐다.
거미는 지난 5일 진행된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OST상을 수상한 뒤 “늘 저를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조정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보다 가족 앞에서 사랑을 약속 조정석과 거미. 그로부터 1년 여 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JS컴퍼니, C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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