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구지성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스포티비뉴스는 구지성이 오는 6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구지성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회사원. 건설 회사에 재직 중이며 개를 전문적으로 키우고 훈련시키는 ‘도그 브리더’를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2014년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공식 인정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특히 지난해 SNS을 통해 “4년전 도그브리더라는 단어를 한국에 알리신 분과 함께 #개집사들”이라는 재치있는 소개와 함께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대물’을 통해 연기를 하기도 했으며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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