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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국회의원 신기남이 아들 신인선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아들의 가수데뷔를 반대했다는 그는 “이젠 우리 집안의 희망이자 즐거움이 됐다”는 말로 거듭 애정을 표했다.
3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선 신기남 신인선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신인선의 아버지 신기남 씨는 서울대 출신의 법조인으로 4선 의원을 지냈다. 이날 신기남 씨는 “난 아들이 가수 한다는 걸 반대했다. 그쪽으로 가서 잘 되겠나. 정치 쪽으로 대학을 가지 않고 음악 쪽으로 간다고 해서 사실 불편했다. 기대가 많이 어그러졌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솔직히 트로트를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잘하던 뮤지컬을 그만두고 그게 맞는 길인가 성공할 수 있을까 싶었다. 대중음악계의 경쟁이 심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사실 반대했다기 보단 걱정을 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신기남 씨는 신인선을 향해 “98세의 할머니가 네가 나오는 방송을 보는 게 가장 큰 낙이라고 한다. 네가 효도하는 거다. 어느 누구보다도 나의 어머니를 위해 효도하고 있는 것이다. 네가 우리 집안의 희망이자 즐거움이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아들을 감동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업글인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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