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유이가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제안받았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TV리포트에 ‘황금빛 내 인생’ 출연에 대해 “오늘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유이는 KBS2 새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여주인공 서지안 역을 제안받았다. 서지안은 정직원을 꿈꾸는 마케팅부 계약직 직원으로, 흙수저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의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드라마다. 남자주인공으로는 배우 박시후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유이는 MBC ‘선덕여왕’을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김성령, 이태란 등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를 본격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황금빛 내 인생’은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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