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김가연이 황치열을 사윗감으로 탐낸다.
9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7세 판소리 신동의 일일 매니저와 코치가 된 황치열과 국악인 남상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국악 소녀의 매니저로 변신한 황치열은 귀가한 부모님에게 하루 동안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다. 황치열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에 부모님은 기뻐하고 그의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줌마테이너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김가연이 “갑자기 사위 삼고 싶어진다”고 하자 김지선은 황치열과 김가연 딸의 나이 차이를 걱정하며 “괜찮겠어?”라고 묻는다.
이에 김가연은 망설임 없이 “괜찮아요”라며 “남편이랑 2살 차이밖에 안 나네”라며 진지하게 황치열을 사윗감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가연의 마음을 사로잡은 ‘1등 매니저’ 황치열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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