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에일리가 ‘초콜릿’ OST ‘그저 바라본다’를 발표한다.
에일리가 부른 JTBC ‘초콜릿’ 5번째 OST ‘그저 바라본다’가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저 바라본다’는 어린 시절부터 이강(윤계상 분)을 향한 문차영(하지원 분)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극 중 차영이 수년만에 이강과 재회한 신에서 처음으로 ‘그저 바라본다’가 공개돼 방송 직후 많은 시청자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애틋한 현악기 선율과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그저 바라본다’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수의 OST 작곡은 물론 헨리,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프로듀싱 및 작곡을 맡아온 작곡가 김지수와 수지, 김범수, 환희 등 다수의 음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JK가 작사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에일리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창법과 호소력이 극 중 차영의 감정 변화와 조화를 이루며 ‘초콜릿’만의 애절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에일리는 지난 12일 Kenzie, Matthew Tishler, Felicia Barton와 작업한 ‘스웨터(Sweater)’ 국문, 영문 버전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인천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광주까지 2019 전국투어 콘서트 ‘아이 엠 : 리-본(I AM : RE-BOR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일리는 오는 24일 수원, 25일 대구, 28일 성남, 31일 대전, 내년 1월 5일 부산 등에서 활발하게 전국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JTBC콘텐트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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