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궁민남편’이 유종의 미를 거둔다.
MBC 일밤 ‘궁민남편’이 오는 5월 12일 일요일 방송하는 30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힙합을 시작으로 축구 직관, 백패킹, 소울푸드, 낚시, 자연인, 안정환 특집, MT(엠티), 궁남소(궁금한 남편들을 소개합니다) 특집 등 수많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왔다.
특히 최근에는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 특집을 연이어 방송,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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