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박은혜가 일상에서 느낀 감정을 공유했다.
24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를 타고 찍은 사진과 함께 “다른 나라에 다른 지역에 아무렇지 않게 갈 수 있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았다”는 글을 남겼다.
박은혜는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고 환경을 특히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걸, 그리고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걸…”이라며 ” 혼자 사는 세상은 분명 재미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제 원상복구 해주세요. 다 알았어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정말그만해줘 해시태그로 간절함을 드러낸 박은혜는 이날 쌍둥이 아들의 물놀이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오늘이 올 여름 마지막 물놀이가 되려나. 나도 한번 들어가보고 싶지만 귀찮아서 못함. 사람은 역시 부지런해야 이것 저것 즐길 수 있나보다”라며 아련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혜는 오는 10월부터 방영하는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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