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존 왓츠 감독이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차기작에 대해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내한 기자회견에는 존 왓츠 감독을 비롯,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16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을 통해 마블에 합류한 이후 첫 번째 솔로 영화다.
존 왓츠 감독은 “‘시빌 워’에서 피터 파커가 엄청난 경험을 하고 자기 침실로 돌아와 스파이더맨 슈트와 덩그러니 남겨진 모습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더욱 재밌는 모습으로 나올 것 같다. 나로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7월 5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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