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추사랑이 동물들의 똥으로 가득 찬 외양간 청소에 도전했다.
9일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선 몽골로 간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외양간 청소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몽골의 초원에 도착해서부터 초원에 널린 동물들의 똥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추사랑. 엄마와 함께 외양간에 도착한 추사랑은 동물 똥이 묻을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똥을 모으는 도구를 잡을 때 옷소매를 늘여서 잡았지만 그 상태로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추사랑은 맨손으로 도구를 잡았고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똥을 긁어모으기 시작했다. 이어 추사랑은 “혼자 할게요”라며 외양간 안을 여기저기 다니며 열심히 작업에 열중했다. 추사랑이 열심히 똥을 긁어모아 깨끗해진 외양간 안으로 송아지 한 마리가 들어왔다. 이에 추사랑은 송아지를 쓰다듬으며 보람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야노시호 역시 대견한 딸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추블리네가 떴다’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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