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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비포 썸 라이즈’의 첫 공식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비포 썸 라이즈’에서는 유현석(30, 뮤지컬배우)이 박경희(25, 중국 유학파 취업준비생)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유현석은 다섯명의 여성 출연자들에게 몰표를 받을 만큼 ‘비포 썸 라이즈’가 낳은 공식 인기남. 과연 그가 누구에게 마지막 고백을 하고 스페인에서의 썸여행을 종료할지 귀추가 주목됐는데, 결국 박경희에게 “함께 떠날래”라는 프러포즈를 했다.
유현석은 썸여행 내내 쉽게 마음을 결정짓지 못했다. 스페인 론다 여행에서 처음 고백받은 김계령(23, 서강대 경영학과)에 대해서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고) 같이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는 타이밍이 안 맞은 것 같다”며 힘들게 거절의 뜻을 전했다. 대신 박경희와 데이트를 즐기며 부쩍 가까워졌다. 이후 세비야로 이동해 윤영경(28, 배우)과 썸을 형성하는 듯 했으나, 마지막에 박경희로 유턴했다.
유현석은 “(윤영경이) 많이 좋아질 것 같았다”며 마지막까지 갈등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경희에 대해 “잘 웃어주고 얘기도 잘 통하고, 짧은 기간 많은 것을 공감할 수 있었던 친구”라며 프러포즈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경희 역시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는 ‘인기녀’였지만 속내를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첫회 말라가에서 만난 최주헌(30, 서울대 의대 출신 공중보건의)과 달달한 데이트를 한 뒤,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거절했다. 자신에게 대놓고 직진한 김길환(27, 스킨스쿠버 다이빙 강사)에겐 잠깐 호감을 보였으나, 길환을 바람맞히고 현석과 따로 티타임을 하는 등 상처를 안겨줬다. 마지막엔, 조미영(25, 쇼핑몰 운영)에게 ‘올인’했던 강성신(35, 변호사)과 데이트를 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강성신은 “경희는 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길환에게 귀띔했고, 길환 역시 “200% 맞는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그만큼 박경희는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혼동케했다.
모두가 유현석의 고백을 박경희가 받아들이지 않고 여행을 이어갈 거라 예상했으나, 박경희는 유현석과 커플 성사 및 동반 귀국의 길을 택했다. 박경희는 “짧은 시간 안에 호감가는 상대가 생길 거라 생각 못했는데, 현석 오빠와 함께 있으면 항상 즐겁고 설렜다. 내가 관심 가는 상대가 고백을 해줬기에 큰 고민 없이 받아들였다”고 털어놨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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