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빅스 엔이 ‘성추문 논란’으로 하차한 이서원을 대신해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엔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엔은 “오늘 제가 뮤직뱅크 1일 MC로 활동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에 기존 MC인 라붐 솔빈은 “너무 반갑다. 잘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엔은 “제가 더 잘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공손하게 인사했다.
한편 지난 16일 이서원의 입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로 입건됐다는 것.
소식이 알려진 뒤 이서원은 MC를 맡고 있던 ‘뮤직뱅크’와 12회까지 촬영 진행된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에서 하차했다. ‘뮤직뱅크’는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되며,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은 김동준이 대체 투입, 재촬영을 진행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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