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곡 ‘오늘 밤에’ 장르를 디스코 트로트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홍진영이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데뷔 후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홍진영은 새 타이틀곡 ‘오늘 밤에’와 수록곡 ‘스며드나, 봄’ 첫 무대를 준비했다.
홍진영의 새 타이틀곡 ‘오늘 밤에(Love Tonight)’는 19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를 조합해 완성했다.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디스코 팝 사운드다.
이번 앨범에 대해 홍진영은 “제가 지금까지 사랑에 관한 노래를 많이 불렀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갔다. 그 노래들로 대중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 사랑을 보답하는 앨범이 되길 바랐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다짐했다.
타이틀곡 ‘오늘 밤에’로 디스코 펑키를 시도했다는 홍진영. “항상 트로트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새로운 시도를 위해 항상 고민했다. 이번에는 유행은 돌고 돈다고 생각해서 디스코를 시도해봤다”고 소개했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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