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35)가 17억원 채무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자들의 동의로 회생 계획안이 받아들여지면, 채무를 최대 1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고 남은 채무는 탕감된다. 채권자는 1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지만 신사동 호랭이는 연락 두절인 상태다.
신사동 호랭이는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신사동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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