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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이수혁이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이수혁이 7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특별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주목하는 건 그룹 토키오 멤버이기도 한 나가세 토모야와 이수혁의 만남이다.
일본의 인기 배우인 나가세 토모야가 주인공인 오카자키 리츠 역으로 나선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이수혁은 주인공의 절친한 친구인 한국 마피아 보스의 아들 백랑 역으로 등장한다. 주인공이 친모를 찾는 계기를 제공하는 주요 인물이라는 설명.
이수혁은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처음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데 한국어로 연기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며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 작품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한국에서도 매우 화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 주연인 나가세 토모야와 좋은 연기로 좋은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신이 맡은 백랑이라는 역할에 대해 이수혁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한 적 없는 남자다운 역을 연기하게 돼 즐겁고 감사하다. 주인공과 함께 한국에서 말하는 ‘브로맨스’를 잘 그려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2004년 방영돼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일본판은 오는 7월 7일 오후 10시 일본 TBS에서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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