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로맨스 패키지’가 설 연휴에 시청자와 만난다.
SBS 측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오는 16일 오후 6시 35분,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고 알렸다.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간의 짜릿한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하는 ‘로맨스 패키지’에는 총 10명의 20-30대 청춘 남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불타는 금요일,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월요일에 체크아웃 하는 순간까지 3박 4일 동안 자신의 연애 상대를 찾아 나서게 된다.
MC 전현무와 한혜진은 패키지 일정 안내부터 게임 진행, 상황 중계와 연애 상담까지 도맡는 ‘로맨스 가이드’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3박 4일간 ‘로맨스 호텔’에 근무하는 가이드로 출연자들의 매 순간을 지켜보게 되며 패키지 일정 안내, 연애 상담부터 2030 남녀의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
매력 넘치는 10명의 일반인 출연자들의 면면과 더불어 ‘믿고 보는’ 전현무X한혜진의 조합으로 꾸려진 ‘로맨스 패키지’가 어떤 색다른 재미를 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가 방송되는 16일, 17일 양일간 금요일 저녁 9시대 SBS ‘궁금한 이야기Y’와 토요일 저녁 11시대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결방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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