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솔라가 셀프 염색하는 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에 ‘집에서 혼자 예쁘게 셀프 염색하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2만 3000회를 기록했다.
솔라는 “사실 오래전부터 시커먼 뿌리로 놀림을 당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부터 ‘뱉어’ 활동할 때까지 염색을 약 3~4년간 진행하다 보니 머리에 진물이 나며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했다”라고 운을 뗐다. 심지어 자신의 스타일리스트가 “머리 상태가 심각하다. 지금까지 이런 상태는 본 적이 없다”라고 걱정하듯이 말했었다고 솔라가 말했다.
그는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색을 입힐 거다. 손상이 당연히 있겠지만 염색 약보다는 덜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염색약을 준비했다.
비닐 두 장을 몸에 씌우고 염색약을 컵에 짜서 손으로 발랐다. 솔라는 “원래 빗으로 빗으면서 해야 되는데 빗 쓰면 버리다시피 해야 된다. 그럴만한 빗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뒷머리는 오로지 감에 의지해 염색을 했다.
약을 다 바른 솔라는 입고 있던 비닐을 머리에 올려 묶었다. 이어 20분 후에 머리를 헹구기로 했다. 잠시 후 솔라는 “딴짓하다가 40분이 돼버렸다”라고 말하며 머리를 감고 왔다. 셀프 염색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윗부분에 금색 띠가 남아있어서 솔라는 그 부분만 다시 염색을 하기로 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솔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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