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현진영이 강추위를 이기는 노하우를 공개한 가운데 정형돈의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10일 JTBC ‘밤도깨비‘에선 멤버들이 평창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진영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현진영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서울역에서 한달 동안 노숙생활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진영은 영하의 강추위를 이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현진영은 정형돈의 맨발을 신문지로 감싸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웠다. 이에 정형돈과 멤버들은 “냉동육이냐”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위에 양말과 신발을 신기고 발이 시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비밀장갑을 끼고 장갑을 끼면 따뜻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목폴라 티를 입지 않은 정형돈의 목에 두루마리 휴지를 둘러주었고 정형돈은 “의외로 진짜 따뜻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밤도깨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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