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6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첫 등장했다. 이후 장미인애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작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박신양 선배님과”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장미인애는 극중 조들호(박신양)에게 복수하는 수상한 여인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과거 검사 조들호 때문에 복역했다고 주장하며, 조들호에게 칼을 쥐어줬다. 그리고 자신을 찌르게 만들어 살인미수범으로 만들려고 하는 충격적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장미인애는 박신양을 위기에 빠뜨리는 인물로, 해당 에피소드를 소화하며 당분간 출연할 예정이다.
장미인애의 방송 출연은 MBC ‘보고싶다’ 이후 6년 만이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유죄를 받고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장미인애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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