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모델 리리영이 자신만의 콘텐츠 매력을 어필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 스테이션홀에서 온스타일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상호 PD를 비롯, 한혜연, 장승연, 전소민, 장은홍, 이혜주, 박기림, 리리영, 양아름이 참석했다.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자신의 분야에서 잠재력과 개성을 지닌 7인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뷰티 콘텐츠 레이스에 도전하는 리얼 뷰티 예능 프로그램. MC는 한혜연이 맡았다.
한혜연이 주목하는 첫 도전자로 꼽힌 리리영은 한국의 리한나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이다. 이와 관련해 그녀는 “생각보다 많이 모르지만 너무 감사하다. 아직은 친구들밖에 모른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리영은 “까만 건 제가 1등일 것 같다. 다른 분들은 여성스럽고 누군가의 워너비, 대중화돼 있는 여신 스타일 아닌가. 저는 꾸며서 용된 케이스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분들이 보셔도 이렇게 변화가 되는데 괜찮네, 다양한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온스타일D 유튜브를 통해 1회가 첫 공개되며, 같은 날 밤 10시 10분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된다. 본 방송에 이어 7인의 콘텐츠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 플레이리스트’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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