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가 극중 출연진들과의 다채로운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연출 전창근/극본 천성일)에서 프랑스 여행 가이드 ‘윤소소’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연희는 혼자 온 여행객 산마루(정용화), 박력 남동생 윤수수(윤박), 여행사 사장님(성동일), 심지어 자신이 소개하는 여행지 프랑스와도 찰떡 케미를 보여줘 ‘新 케미 여왕’에 등극했다.
책임감 강한 가이드 소소는 매번 사고를 치는 마루 때문에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해 화가 나지만, 그럴 때마다 풀 죽은 얼굴로 사과하는 마루를 보면 마음이 약해져 그를 챙기게 되는 상황이 반복, ’버럭 소소’와 ‘멍뭉 마루’가 선사하는 티격태격 유쾌한 커플 케미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지난 5~6회에서는 소소와 그녀를 쫓던 수수가 극적으로 만나는 모습이 방송되었으며, 소소가 애써 숨겨온 그리움에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 오해로 인해 마루에게 맞은 수수를 챙기는 장면, 수수와의 커피숍 대화 등을 통해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잘 표현해 애틋한 남매 케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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