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배윤경이 ‘닥터 프리즈너’를 마무리 지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배윤경은 정세진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사투리와 액션으로 걸크러쉬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 배윤경은 맡은 역할을 200% 소화해냈다. 또한 ‘닥터 프리즈너’의 배경이 되는 교도소 의료과 4인방과 함께 어우러져 매회 유쾌함을 선사하며 극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윤경은 “종영이라니 시원섭섭하다. 촬영 현장을 방문할 때 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저는 곧 또 좋은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대체불가 매력을 뽐낸 배윤경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럭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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