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셀레브 임상훈 대표가 갑질 파문에 휩싸였다.
동영상 콘텐츠 제작업체 셀레브 전 직원인 여성 A씨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셀레브 임상훈 대표의 갑질에 대해 폭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A씨는 “당시 그룹사에서 임상훈 대표 별명이 ‘미친 개’였다. 임상훈이 얼굴에 물을 뿌리고 뺨을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회식날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시간이었다. 지병이 있어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소주 3병은 기본으로 마시고 돌아가야 했다”라며 “어떤 날은 직원의 입술을 터트리기도 하고 어떤 날은 룸살롱에 몰려가 여직원도 여자를 초이스해 옆에 앉아야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셀레브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을 아우르는 스타트업 회사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셀레브 임상훈 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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