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최윤라가 ‘배드파파’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씨그널 픽쳐스)에서 최윤라는 최선주(손여은)의 친동생 최선영으로 출연 중이다.
최선영은 싸가지 없지만 튀는 존재감의 소유자.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의 활기를 주는 캐릭터다.
선영은 결혼 전 까지만 해도 로맨스소설을 좋아하는 사랑밖에 모르던 여자였으나 이혼으로 상처를 받게 되고 결혼 혐오주의자가 되어 이기적인 연애주의자로 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12화에서 선영은 언니 선주(손여은)의 친구인 이민우(하준)를 만나러 사무실에 갔다가 ‘못생긴’ 남자 박지훈(윤봉길)대표와 마주치게 됐다. 박대표는 선영을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한 것.
박대표가 준 딸기 쥬스를 맛있게 마시며 민우와 대화를 하는 선영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대표는 눈에서 하트를 발산하며 그를 바라봤고 선영은“나 좋아해요?”라며 당차게 빌문을 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금일 결방으로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배드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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