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SG워너비 김용준과 배우 박예슬(박혜원)이 결별한 가운데, 좋은 선·후배로 남았다는 사실이 SNS에 증거로 남았다.
김용준과 박예슬은 1년 전 헤어졌다. 2015년 12월 사귄 지 1년 남짓의 만남. 두 사람은 각자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며 외로움을 견뎠다.
연인이 헤어지면 다른 오해를 남기지 않기 위해 관계를 정리하기 마련인데, 김용준과 박예슬은 그러지 않았다. 김용준은 최근까지도 박예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드러냈다.
박예슬은 이틀 전 마지막 게시물을 올렸고, 김용준은 9월 8일까지 박예슬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계를 이어왔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김용준과 박예슬은 정말로 친한 선후배로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준은 지난해 SG워너비로 컴백해 미니 앨범으로 활동했다. 박혜원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 출연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박예슬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