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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연출자가 배우 강한나를 극찬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월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진원 PD는 강한나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잘 모르던 배우였다. 그런데 선배들이 예쁜데 연기 잘하는 배우가 있다며 제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PD는 “같이 해본 강한나는 또래 배우와 다르게 연극을 기반으로 한 연기를 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탄했다”라며 “모범생처럼 짧은 대사, 짧은 지문도 깊은 생각을 하고 설정을 한다. 전형적일 수 있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좋은 배우다”라고 평가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강한나는 20대 여성의 워너비로 상위권에 랭크되는 청유건설 대외협력팀 팀장 정유진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사이인 서주원(이기우)과 어떤 사고로 인해 가까이 하지 못 하고 슬픔을 간직한 인물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 ‘눈길’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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