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형제가 문영일 PD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22일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남강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11시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PD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며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담당 변호사인 정지석 변호사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김창환 회장에 대해서는 폭행 방조, 문영일 PD에 대해서는 특수, 상습 폭행 혐의를 주장했다.
앞서 지난 18일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김창환 회장, 소속 프로듀서인 문영일 PD에게 4년 간 폭행 및 폭언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 측은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석철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사실을 증언하고, 피멍 사진과 협박 녹취록, 상해진단서 등 증거를 공개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이석철, 이승현의 대리인 법무법인 남강(담당변호사 정지석)은 금일 11:00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피디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석 변호사 드림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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