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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서강준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를 선택한 이유로 “북현리 안에서 일어나는 이해와 용서, 사랑 그리고 성장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서강준은 이번 드라마에서 사람에 대한 시선이 언제나 따뜻한 임은섭으로 분한다. 서강준의 설명에 의하면 은섭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그저 평온한 삶을 살길 바라는 인물.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서강준은 “배려심도 많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하고 넓은 마음을 갖췄다. 얼어붙은 목해원(박민영 분)의 마음을 녹일 ‘진짜 사람’”이라며 “배려심 때문에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고민하는 은섭의 신중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은섭은 조용하고 소박한 삶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함부로 마음을 주지 않지만, 사람들과 어울릴 땐 적당히 잘 어울리는 나와 비슷한 성향을 지녔다. 때문에 더욱 끌릴 수밖에 없었다”라며 “은섭의 좁은 울타리 안에 해원이 조금씩 다가오면서 은섭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영과의 만남에 대해 서강준은 “각자의 인물을 존중해주고, 씬에 대해 서로 많이 대화도 나누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추운 겨울날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데 따뜻함을 많이 느끼는 현장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강준은 “우리 드라마는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감성이 관전 포인트”라며 “연인 간에, 친구 간에, 가족 간에 하지 못했던, 혹은 미뤄왔던 말들을 용기 내 전함으로써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겨울 같던 마음에 포근한 봄의 온기를 불어넣을 드라마”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검사내전’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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