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민정 딸 예진이 헌터를 향한 귀여운 사랑꾼 매력을 드러냈다.
23일 JTBC ‘이방인’에선 서민정과 안상훈 부부의 미국생활기가 방송됐다. 이날 서민정과 안상훈은 딸 예진과 함께 친구 샤나의 별장을 찾았다.
샤나는 서민정이 외국에서 외롭고 따돌림 당할 때 그녀를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옆에 있어준 친구라고. 아이들 때문에 친해진 두 사람은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는 것.
특히 3살부터 샤나의 아들 헌터와 알고 지내 온 예진은 헌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예진은 헌터는 참사랑이라고 말하며 서민정과 안상훈을 웃게 만들었다.
별장에서 헌터는 오매불망 예진을 기다리며 한국말 공부까지 했다. 예진 역시 샤나의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헌터에게로 달려가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예진과 헌터는 만나자마자 알콩달콩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엄마 아빠들을 웃게 만들었다.
예진은 헌터가 좋은 이유에 대해 “헌터는 재밌고 멋지고 제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요. 저랑 사이도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헌터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헌터는 예진이와 결혼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예진은 “저도 그럴 것 같다”고 말하며 9세 커플의 참사랑을 뽐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이방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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