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악인전’이 오는 25일 오후 11시로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수 이상민이 ‘악인전’을 통해 오랜만에 음반제작자로 나선다. 과거 룰라, 샵, 디바, 샤크라, 컨츄리 꼬꼬 등을 키웠던 그는 “올해가 넘어가면 영원히 못할 것 같았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박인석 PD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했던 레전드 뮤지션들과 세대를 초월한 음악 늦둥이들이 만나 뉴트로 콜라보레이션을 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20여 만의 음악 부활자로 나선 이상민의 반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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